걸을수 있다는 고마운 두 다리가 있어서 참 좋다. 땀방울, 방울방울 이마에 맺혀도, 열심히 살아가는 얼굴에 미소가 넘쳐서 참 좋다. 힘들고 고달픈 삶이라 지만, 내 곁을 지켜 주는 좋은 사람들이 있어서 더욱 좋다.